다음 경제 위기의 진원지는 신용경색 이다? 아시아 경제위기가 중국과 인도에서 발생할 수 있다? 김영익 교수 | 815머니톡

파이낸셜 타임즈는 “다음 위기의 진원지는 신용 경색일 것이라고 특집 기사를 썼습니다.<br /> 맥킨지는 중국, 인도에서 아시아 위기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냈구요.<br /> 이와 관련한 세계 경제 분석과 전망을 &quot;앞으로 3년 투자의 미래&quot; 저자인 김영익 교수님께 들어봅니다.<br /> (촬영일 3월 10일)<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47" title="미국의 주가가 하락한 3가지 이유">00:47</span> 미국의 주가가 하락한 3가지 이유<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54" title="(1) 각 경제 주체가 부실해졌음.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정책, 재정 확장 정책을 썼음.">00:54</span> (1) 각 경제 주체가 부실해졌음.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정책, 재정 확장 정책을 썼음. <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64" title="그 결과, 소비가 늘어나면서 경기는 회복됐지만 정부가 부실해짐. 중국, 인도 같은 나라는 가계가 부실해졌음.">01:04</span> 그 결과, 소비가 늘어나면서 경기는 회복됐지만 정부가 부실해짐. 중국, 인도 같은 나라는 가계가 부실해졌음. <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73" title="우리나라, 호주, 캐나다 같은 나라는 가계 부채가 늘어났음. 부채로 인한 성장의 한계가 도래했었음.">01:13</span> 우리나라, 호주, 캐나다 같은 나라는 가계 부채가 늘어났음. 부채로 인한 성장의 한계가 도래했었음.<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90" title="(2) 미국 주가는 너무 과대평가되어 있었음. 미국 경제지표보다 주가가 25% 정도 앞서 있었음.">01:30</span> (2) 미국 주가는 너무 과대평가되어 있었음. 미국 경제지표보다 주가가 25% 정도 앞서 있었음.<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105" title="(3) 저금리가 오래 지속되다 보니 미국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해서 너무 많은 자금을 조달했었음. 경기가 나쁘면 신용평가기관이 신용등급을 낮추게 되고, 기업의 자금 조달 악화로 이어짐.">01:45</span> (3) 저금리가 오래 지속되다 보니 미국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해서 너무 많은 자금을 조달했었음. 경기가 나쁘면 신용평가기관이 신용등급을 낮추게 되고, 기업의 자금 조달 악화로 이어짐.<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127" title="이러한 악재 가운데 병 확산 사태가 벌어지며 트리거가 되며 세계 주가가 폭락함">02:07</span> 이러한 악재 가운데 병 확산 사태가 벌어지며 트리거가 되며 세계 주가가 폭락함<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148" title="주가 폭락 이후 세계경제 침체가 올 것이라 예측">02:28</span> 주가 폭락 이후 세계경제 침체가 올 것이라 예측<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165" title="2009년 6월이 미국 경기의 저점이었고, 이후 128개월간 확장 국면이었음.">02:45</span> 2009년 6월이 미국 경기의 저점이었고, 이후 128개월간 확장 국면이었음.<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178" title="그런데 최근 장단기 금리 차가 역전되고, 일부 지표 선행지수들이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음.">02:58</span> 그런데 최근 장단기 금리 차가 역전되고, 일부 지표 선행지수들이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음.<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192" title="미국의 주가가 경기에 선행했는데, 주가가 정점을 찍고 난 뒤 경기가 정점에 오름.">03:12</span> 미국의 주가가 경기에 선행했는데, 주가가 정점을 찍고 난 뒤 경기가 정점에 오름.<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200" title="정점 뒤에 과거 평균을 보면 S&amp;amp;P500지수가 11개월에 걸쳐 23% 떨어짐.">03:20</span> 정점 뒤에 과거 평균을 보면 S&amp;P500지수가 11개월에 걸쳐 23% 떨어짐. <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225" title="2분기에 마이너스 성장하고 3&amp;amp;4분기에도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측함">03:45</span> 2분기에 마이너스 성장하고 3&amp;4분기에도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측함<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255" title="통화정책과 재정정책 등도 한계가 있을 것">04:15</span>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등도 한계가 있을 것<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286" title="지난 위기 때 연방기준금리를 5.25%에서 0%까지 내림.">04:46</span> 지난 위기 때 연방기준금리를 5.25%에서 0%까지 내림.<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304" title="세 차례 양적완화를 시행하여 3조 달러 이상을 풀었음.">05:04</span> 세 차례 양적완화를 시행하여 3조 달러 이상을 풀었음.<br /> 2014년 10월에 양적완화 종료한 뒤, 2015년부터 금리 인상 시작<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323" title="2019년에 세 차례 금리 인하 진행함. 이는 경제가 나빠질 것을 대비한 선제적인 통화정책이었음.">05:23</span> 2019년에 세 차례 금리 인하 진행함. 이는 경제가 나빠질 것을 대비한 선제적인 통화정책이었음. <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340" title="올해 3월 긴급 FOMC(연방준비제도이사회)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함.">05:40</span> 올해 3월 긴급 FOMC(연방준비제도이사회)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함.<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350" title="3월 17일, 18일에 예정된 FOMC에서 추가적으로 0.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 높음. 미국의 연방 기금금리가 0.5에서 0.75이 될 것.">05:50</span> 3월 17일, 18일에 예정된 FOMC에서 추가적으로 0.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 높음. 미국의 연방 기금금리가 0.5에서 0.75이 될 것.<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364" title="6월까지 두 차례 예정되어 있는 FOMC를 통해 금리를 다시 0%까지 내릴 가능성 있음.">06:04</span> 6월까지 두 차례 예정되어 있는 FOMC를 통해 금리를 다시 0%까지 내릴 가능성 있음.<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387" title="자산가격에 거품이 낀 상태이기 때문에 금리를 내려도 별 영향을 주지 못할 것">06:27</span> 자산가격에 거품이 낀 상태이기 때문에 금리를 내려도 별 영향을 주지 못할 것<br /> 미국 가계와 기업이 부채 조정 과정이기에, 금리를 내려도 소비와 투자에 큰 영향 주지 못할 것<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410" title="2008년 금융위기는 민간부채가 너무 늘어났기 때문">06:50</span> 2008년 금융위기는 민간부채가 너무 늘어났기 때문<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429" title="연방 정부가 지출을 늘려 공공부문 부채가 늘어남">07:09</span> 연방 정부가 지출을 늘려 공공부문 부채가 늘어남<br /> 경기가 나빠지면 트럼프 대통령이 재정 지출 확대를 시도할 것이나 하원이 승인하지 않을 것<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483" title="재정정책과 통화정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경제와 세계경제가 2008년 때보다 어려워질 수 있음">08:03</span>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경제와 세계경제가 2008년 때보다 어려워질 수 있음<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515" title="2008년과 다른 점은, 금융회사들이 전보다 부실하지 않다는 것">08:35</span> 2008년과 다른 점은, 금융회사들이 전보다 부실하지 않다는 것<br /> 그러나 기업이 부실해져 신용경색이 심각하게 나타날 것<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540" title="이번 저금리 기조에 미국 기업들이 6조 5000억 달러 회사채를 발행했음">09:00</span> 이번 저금리 기조에 미국 기업들이 6조 5000억 달러 회사채를 발행했음<br /> 2008년 기준으로 두 배 높은 수준<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575" title="신용경색 현상이 나타나면 미국 주가가 한 번 더 급락할 것">09:35</span> 신용경색 현상이 나타나면 미국 주가가 한 번 더 급락할 것<br /> 미국 가계는 34% 직접 투자와 12% 간접 투자로 주식을 가지고 있어 주가 하락 시 소비 굉장히 위축될 것<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598" title="미국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70%">09:58</span> 미국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70%<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658" title="파웰 의장이 긴급하게 금리를 내린 까닭은 신용시장의 불안 감지한 것">10:58</span> 파웰 의장이 긴급하게 금리를 내린 까닭은 신용시장의 불안 감지한 것<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685" title="미 국채 수익률은 0.5%까지 떨어졌지만, 회사채 수익률은 오히려 2.77%까지 더 올랐음. 신용스프레드가 더 벌어지고 있음.">11:25</span> 미 국채 수익률은 0.5%까지 떨어졌지만, 회사채 수익률은 오히려 2.77%까지 더 올랐음. 신용스프레드가 더 벌어지고 있음.<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707" title="파이낸셜타임즈, “다음 위기의 진원지는 신용경색일 것”">11:47</span> 파이낸셜타임즈, “다음 위기의 진원지는 신용경색일 것”<br /> 맥킨지, “중국, 인도에서 아시아 위기가 발생할 수도”<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794" title="“이자보상배율이 1.5 미만인 기업이 25% 이상이면 불안”">13:14</span> “이자보상배율이 1.5 미만인 기업이 25% 이상이면 불안”<br /> 이자보상배율: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1이면 영업 이익으로 이자 상환에 다 쓴다는 의미.<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818" title="인도는 이자보상배율이 1.5 미만인 기업이 43%임(2017년 기준). 중국은 34%">13:38</span> 인도는 이자보상배율이 1.5 미만인 기업이 43%임(2017년 기준). 중국은 34%<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850" title="단기자금조달 회사들이 위기 시 더욱 문제가 될 것">14:10</span> 단기자금조달 회사들이 위기 시 더욱 문제가 될 것<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868" title="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선진국보다 이머징마켓에 자금이 몰려들어 문제 발생">14:28</span>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선진국보다 이머징마켓에 자금이 몰려들어 문제 발생<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894" title="신용경색 문제가 미국뿐 아니라 인도, 중국 등 아시아까지 확대될 것">14:54</span> 신용경색 문제가 미국뿐 아니라 인도, 중국 등 아시아까지 확대될 것<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936" title="앞으로 중앙은행의 역할은 점점 의미가 없어질 것">15:36</span> 앞으로 중앙은행의 역할은 점점 의미가 없어질 것<br /> 일각에서 현대화폐이론(MMT)가 거론되고 있음<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962" title="저금리 정책으로 돈을 많이 풀어 자산가격이 오르고 경기는 회복됐으나">16:02</span> 저금리 정책으로 돈을 많이 풀어 자산가격이 오르고 경기는 회복됐으나<br /> 빈부 격차가 심해지는 부작용 낳음<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993" title="MMT는 중앙은행이 찍은 돈을 정부가 받아 필요한 곳에 지출하는 것">16:33</span> MMT는 중앙은행이 찍은 돈을 정부가 받아 필요한 곳에 지출하는 것<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1030" title="결국 중앙은행의 영향은 약해지고 정부의 힘이 강해질 것">17:10</span> 결국 중앙은행의 영향은 약해지고 정부의 힘이 강해질 것<br /> 정부 재정이 건전한 나라가 경기를 부양할 수 있어<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1047" title="미국은 GDP 대비 정부 부채가 105%임. 우리나라는 41%임. 중국은 50% 조금 넘은. 파이낸셜타임즈, “독일 정부, 한국에서 배워라”">17:27</span> 미국은 GDP 대비 정부 부채가 105%임. 우리나라는 41%임. 중국은 50% 조금 넘은. 파이낸셜타임즈, “독일 정부, 한국에서 배워라”<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1130" title="유럽의 최종 목표는 재정 통합. 그러나 실질적인 행동이 없어.">18:50</span> 유럽의 최종 목표는 재정 통합. 그러나 실질적인 행동이 없어.<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1180" title="단기적으로는 전 세계 주가가 폭락했는데, 4~5월 이후에는 상당 부분 반등 있을 것">19:40</span> 단기적으로는 전 세계 주가가 폭락했는데, 4~5월 이후에는 상당 부분 반등 있을 것<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1200" title="이후 악화된 경제 지표들이 쏟아지며 경제 논쟁 심화될 것">20:00</span> 이후 악화된 경제 지표들이 쏟아지며 경제 논쟁 심화될 것<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1240" title="병이 팬데믹으로 확산되면 경제 심리, 소비 심리, 투자 심리가 굉장히 위축될 것.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는데 가계가 가난해짐">20:40</span> 병이 팬데믹으로 확산되면 경제 심리, 소비 심리, 투자 심리가 굉장히 위축될 것.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는데 가계가 가난해짐<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1331" title="맥킨지, “부모보다 가난한 자식 세대” “전체 GDP은 늘어났으나 평균적인 가계 소득이 줄어들었음” 소득 차별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22:11</span> 맥킨지, “부모보다 가난한 자식 세대” “전체 GDP은 늘어났으나 평균적인 가계 소득이 줄어들었음” 소득 차별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br /> <br /> <span class="playtime" data-second="1374" title="산업의 심화: 산업은 존재하지만 그 속의 기업들은 줄어들어야 할 것">22:54</span> 산업의 심화: 산업은 존재하지만 그 속의 기업들은 줄어들어야 할 것<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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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date 2020/03/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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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3다음 경제 위기의 진원지는 신용경색 이다? 아시아 경제위기가 중국과 인도에서 발생할 수 있다? 김영익 교수 | 815머니톡
00:07미국의 주가가 하락한 3가지 이유 00:10(1) 각 경제 주체가 부실해졌음.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정책, 재정 확장 정책을 썼음. 00:09그 결과, 소비가 늘어나면서 경기는 회복됐지만 정부가 부실해짐. 중국, 인도 같은 나라는 가계가 부실해졌음. 00:17우리나라, 호주, 캐나다 같은 나라는 가계 부채가 늘어났음. 부채로 인한 성장의 한계가 도래했었음. 00:15(2) 미국 주가는 너무 과대평가되어 있었음. 미국 경제지표보다 주가가 25% 정도 앞서 있었음. 00:22(3) 저금리가 오래 지속되다 보니 미국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해서 너무 많은 자금을 조달했었음. 경기가 나쁘면 신용평가기관이 신용등급을 낮추게 되고, 기업의 자금 조달 악화로 이어짐. 00:21이러한 악재 가운데 병 확산 사태가 벌어지며 트리거가 되며 세계 주가가 폭락함 00:17주가 폭락 이후 세계경제 침체가 올 것이라 예측 00:132009년 6월이 미국 경기의 저점이었고, 이후 128개월간 확장 국면이었음. 00:14그런데 최근 장단기 금리 차가 역전되고, 일부 지표 선행지수들이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음. 00:08미국의 주가가 경기에 선행했는데, 주가가 정점을 찍고 난 뒤 경기가 정점에 오름. 00:25정점 뒤에 과거 평균을 보면 S&P500지수가 11개월에 걸쳐 23% 떨어짐. 00:302분기에 마이너스 성장하고 3&4분기에도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측함 00:31통화정책과 재정정책 등도 한계가 있을 것 00:18지난 위기 때 연방기준금리를 5.25%에서 0%까지 내림. 00:19세 차례 양적완화를 시행하여 3조 달러 이상을 풀었음. 00:172019년에 세 차례 금리 인하 진행함. 이는 경제가 나빠질 것을 대비한 선제적인 통화정책이었음. 00:10올해 3월 긴급 FOMC(연방준비제도이사회)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함. 00:143월 17일, 18일에 예정된 FOMC에서 추가적으로 0.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 높음. 미국의 연방 기금금리가 0.5에서 0.75이 될 것. 00:236월까지 두 차례 예정되어 있는 FOMC를 통해 금리를 다시 0%까지 내릴 가능성 있음. 00:23자산가격에 거품이 낀 상태이기 때문에 금리를 내려도 별 영향을 주지 못할 것 00:192008년 금융위기는 민간부채가 너무 늘어났기 때문 00:54연방 정부가 지출을 늘려 공공부문 부채가 늘어남 00:32재정정책과 통화정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경제와 세계경제가 2008년 때보다 어려워질 수 있음 00:252008년과 다른 점은, 금융회사들이 전보다 부실하지 않다는 것 00:35이번 저금리 기조에 미국 기업들이 6조 5000억 달러 회사채를 발행했음 00:23신용경색 현상이 나타나면 미국 주가가 한 번 더 급락할 것 01:00미국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00:27파웰 의장이 긴급하게 금리를 내린 까닭은 신용시장의 불안 감지한 것 00:22미 국채 수익률은 0.5%까지 떨어졌지만, 회사채 수익률은 오히려 2.77%까지 더 올랐음. 신용스프레드가 더 벌어지고 있음. 01:27파이낸셜타임즈, “다음 위기의 진원지는 신용경색일 것” 00:24“이자보상배율이 1.5 미만인 기업이 25% 이상이면 불안” 00:32인도는 이자보상배율이 1.5 미만인 기업이 43%임(2017년 기준). 중국은 34% 00:18단기자금조달 회사들이 위기 시 더욱 문제가 될 것 00:26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선진국보다 이머징마켓에 자금이 몰려들어 문제 발생 00:42신용경색 문제가 미국뿐 아니라 인도, 중국 등 아시아까지 확대될 것 00:26앞으로 중앙은행의 역할은 점점 의미가 없어질 것 00:31저금리 정책으로 돈을 많이 풀어 자산가격이 오르고 경기는 회복됐으나 00:37MMT는 중앙은행이 찍은 돈을 정부가 받아 필요한 곳에 지출하는 것 00:17결국 중앙은행의 영향은 약해지고 정부의 힘이 강해질 것 01:23미국은 GDP 대비 정부 부채가 105%임. 우리나라는 41%임. 중국은 50% 조금 넘은. 파이낸셜타임즈, “독일 정부, 한국에서 배워라” 00:50유럽의 최종 목표는 재정 통합. 그러나 실질적인 행동이 없어. 00:20단기적으로는 전 세계 주가가 폭락했는데, 4~5월 이후에는 상당 부분 반등 있을 것 00:40이후 악화된 경제 지표들이 쏟아지며 경제 논쟁 심화될 것 01:31병이 팬데믹으로 확산되면 경제 심리, 소비 심리, 투자 심리가 굉장히 위축될 것.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는데 가계가 가난해짐 00:43맥킨지, “부모보다 가난한 자식 세대” “전체 GDP은 늘어났으나 평균적인 가계 소득이 줄어들었음” 소득 차별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 00:29산업의 심화: 산업은 존재하지만 그 속의 기업들은 줄어들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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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타임즈는 “다음 위기의 진원지는 신용 경색일 것이라고 특집 기사를 썼습니다.
맥킨지는 중국, 인도에서 아시아 위기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냈구요.
이와 관련한 세계 경제 분석과 전망을 "앞으로 3년 투자의 미래" 저자인 김영익 교수님께 들어봅니다.
(촬영일 3월 10일)

00:47 미국의 주가가 하락한 3가지 이유

00:54 (1) 각 경제 주체가 부실해졌음.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정책, 재정 확장 정책을 썼음.

01:04 그 결과, 소비가 늘어나면서 경기는 회복됐지만 정부가 부실해짐. 중국, 인도 같은 나라는 가계가 부실해졌음.

01:13 우리나라, 호주, 캐나다 같은 나라는 가계 부채가 늘어났음. 부채로 인한 성장의 한계가 도래했었음.

01:30 (2) 미국 주가는 너무 과대평가되어 있었음. 미국 경제지표보다 주가가 25% 정도 앞서 있었음.

01:45 (3) 저금리가 오래 지속되다 보니 미국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해서 너무 많은 자금을 조달했었음. 경기가 나쁘면 신용평가기관이 신용등급을 낮추게 되고, 기업의 자금 조달 악화로 이어짐.

02:07 이러한 악재 가운데 병 확산 사태가 벌어지며 트리거가 되며 세계 주가가 폭락함

02:28 주가 폭락 이후 세계경제 침체가 올 것이라 예측

02:45 2009년 6월이 미국 경기의 저점이었고, 이후 128개월간 확장 국면이었음.

02:58 그런데 최근 장단기 금리 차가 역전되고, 일부 지표 선행지수들이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음.

03:12 미국의 주가가 경기에 선행했는데, 주가가 정점을 찍고 난 뒤 경기가 정점에 오름.

03:20 정점 뒤에 과거 평균을 보면 S&P500지수가 11개월에 걸쳐 23% 떨어짐.

03:45 2분기에 마이너스 성장하고 3&4분기에도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측함

04:15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등도 한계가 있을 것

04:46 지난 위기 때 연방기준금리를 5.25%에서 0%까지 내림.

05:04 세 차례 양적완화를 시행하여 3조 달러 이상을 풀었음.
2014년 10월에 양적완화 종료한 뒤, 2015년부터 금리 인상 시작

05:23 2019년에 세 차례 금리 인하 진행함. 이는 경제가 나빠질 것을 대비한 선제적인 통화정책이었음.

05:40 올해 3월 긴급 FOMC(연방준비제도이사회)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함.

05:50 3월 17일, 18일에 예정된 FOMC에서 추가적으로 0.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 높음. 미국의 연방 기금금리가 0.5에서 0.75이 될 것.

06:04 6월까지 두 차례 예정되어 있는 FOMC를 통해 금리를 다시 0%까지 내릴 가능성 있음.

06:27 자산가격에 거품이 낀 상태이기 때문에 금리를 내려도 별 영향을 주지 못할 것
미국 가계와 기업이 부채 조정 과정이기에, 금리를 내려도 소비와 투자에 큰 영향 주지 못할 것

06:50 2008년 금융위기는 민간부채가 너무 늘어났기 때문

07:09 연방 정부가 지출을 늘려 공공부문 부채가 늘어남
경기가 나빠지면 트럼프 대통령이 재정 지출 확대를 시도할 것이나 하원이 승인하지 않을 것

08:03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경제와 세계경제가 2008년 때보다 어려워질 수 있음

08:35 2008년과 다른 점은, 금융회사들이 전보다 부실하지 않다는 것
그러나 기업이 부실해져 신용경색이 심각하게 나타날 것

09:00 이번 저금리 기조에 미국 기업들이 6조 5000억 달러 회사채를 발행했음
2008년 기준으로 두 배 높은 수준

09:35 신용경색 현상이 나타나면 미국 주가가 한 번 더 급락할 것
미국 가계는 34% 직접 투자와 12% 간접 투자로 주식을 가지고 있어 주가 하락 시 소비 굉장히 위축될 것

09:58 미국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10:58 파웰 의장이 긴급하게 금리를 내린 까닭은 신용시장의 불안 감지한 것

11:25 미 국채 수익률은 0.5%까지 떨어졌지만, 회사채 수익률은 오히려 2.77%까지 더 올랐음. 신용스프레드가 더 벌어지고 있음.

11:47 파이낸셜타임즈, “다음 위기의 진원지는 신용경색일 것”
맥킨지, “중국, 인도에서 아시아 위기가 발생할 수도”

13:14 “이자보상배율이 1.5 미만인 기업이 25% 이상이면 불안”
이자보상배율: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1이면 영업 이익으로 이자 상환에 다 쓴다는 의미.

13:38 인도는 이자보상배율이 1.5 미만인 기업이 43%임(2017년 기준). 중국은 34%

14:10 단기자금조달 회사들이 위기 시 더욱 문제가 될 것

14:28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선진국보다 이머징마켓에 자금이 몰려들어 문제 발생

14:54 신용경색 문제가 미국뿐 아니라 인도, 중국 등 아시아까지 확대될 것

15:36 앞으로 중앙은행의 역할은 점점 의미가 없어질 것
일각에서 현대화폐이론(MMT)가 거론되고 있음

16:02 저금리 정책으로 돈을 많이 풀어 자산가격이 오르고 경기는 회복됐으나
빈부 격차가 심해지는 부작용 낳음

16:33 MMT는 중앙은행이 찍은 돈을 정부가 받아 필요한 곳에 지출하는 것

17:10 결국 중앙은행의 영향은 약해지고 정부의 힘이 강해질 것
정부 재정이 건전한 나라가 경기를 부양할 수 있어

17:27 미국은 GDP 대비 정부 부채가 105%임. 우리나라는 41%임. 중국은 50% 조금 넘은. 파이낸셜타임즈, “독일 정부, 한국에서 배워라”

18:50 유럽의 최종 목표는 재정 통합. 그러나 실질적인 행동이 없어.

19:40 단기적으로는 전 세계 주가가 폭락했는데, 4~5월 이후에는 상당 부분 반등 있을 것

20:00 이후 악화된 경제 지표들이 쏟아지며 경제 논쟁 심화될 것

20:40 병이 팬데믹으로 확산되면 경제 심리, 소비 심리, 투자 심리가 굉장히 위축될 것.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는데 가계가 가난해짐

22:11 맥킨지, “부모보다 가난한 자식 세대” “전체 GDP은 늘어났으나 평균적인 가계 소득이 줄어들었음” 소득 차별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

22:54 산업의 심화: 산업은 존재하지만 그 속의 기업들은 줄어들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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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제 위기의 진원지는 신용경색 이다? 아시아 경제위기가 중국과 인도에서 발생할 수 있다? 김영익 교수 | 815머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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