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8일 오전 1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상가건물 철거현장에서 건물 일부가 내려앉으면서 외벽에 설치해 둔 비계파이프가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인도 쪽으로 무너졌다. 다행히 이 사고로<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