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름값 확 줄이는 방법 (연비 높이기, 경제속도 운전, 타이어 공기압, 크루즈 컨트롤, 기름절약, 에어컨, 연비 향상, 기어 중립?) [남원 오토하우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자동차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한 수십 가지 방법들이 나오는데요. 연비 향상에는 효과가 없는 잘못된 방법들도 꽤 있고요. 일반적인 사람들이 실천하기 어려운 방법들도 있습니다.<br /> 그래서 오늘 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br /> <br /> 안녕하세요? 오토하우스입니다.<br /> 오늘은 자동차 연비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연비란, 여러분들이 다들 잘 알고 계시듯이 기름 1L당 몇 km를 주행할 수 있느냐로 이야기합니다. 연비가 높은 차일수록 기름을 같은 양을 넣어도 더 많이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기름 값이 덜 들어가겠죠?<br /> 이제 알아볼 내용은요!<br /> 그동안 우리가 사실로 믿어왔지만 실제 연비 향상에는 전혀 효과가 없는 “자동차 연비 향상에 대한 오해” 다섯 가지.<br /> 그 다음은 어떤 분들이라도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자동차 연비 향상 방법” 다섯 가지.<br /> 입니다.<br /> <br /> 먼저, 그동안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었겠지만 연비 향상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오해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br /> <br /> 첫째, 정차 시 변속기 기어를 N에 놓기!<br /> 이것을 사실로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연 이렇게 하면 기름이 덜 닳아질까요? 물론 신호대기 등의 상황에서 잠깐 정차했을 때 기어를 N에 놓으면 정말 약간의 절약 효과가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변속기를 사용하게 되면 변속기에 무리가 갑니다. 변속기 고장은 수리비가 굉장히 비쌉니다. 정차할 때마다 이런 동작을 반복하면 몇 년 후에 변속기 수리비로 기름을 아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의 수리비를 지불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고작 연료 몇 방울씩 아끼려다가...<br /> <br /> 둘째, 연료를 조금만 채우고 타기<br /> 연료를 꽉 채우지 않고 조금만 채워서 차량의 무게를 가볍게 하자는 것입니다. 무게가 가벼워지면 연비가 좋아지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적은 연료만 채우고 다니는 것은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자동차에는 연료펌프라는 것이 있는데 연료탱크에 들어있는 연료를 엔진까지 전달해줍니다. 주행을 하면 연료펌프는 계속 작동을 하기 때문에 열이 발생합니다. 이때 발생된 열은 어떻게 식히느냐? 연료가 식혀줍니다. 그런데 연료의 양이 너무 적으면 열을 식혀주지 못해 자동차 부품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 또한 예상치 못한 수리비용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적어도 연료를 30% 정도는 채워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br /> <br /> 셋째, 큰 차 뒤에 따라가기<br /> 큰 차를 방패삼아 뒤에 숨어서 주행하면 공기 저항을 덜 받는다는 생각인데요. 글쎄요. 공기 저항을 덜 받으려면 큰 차 뒤에 바짝 붙어서 추격해야 합니다. 앞 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죠. 생명과 연비를 맞바꾼다? 별로 좋은 거래는 아닌 것 같습니다.<br /> <br /> 넷째, 자동차 오래 예열하기<br /> 자동차 시동을 미리 켜 놓아 예열을 하면 연료가 덜 소모된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공회전을 30분만 해놓아도 연료가 0.5L~ 1L 정도 소모됩니다. 요즘 자동차의 기술력으로 따지면 자동차 예열이 사실 필요 없습니다. 물론 시동을 미리 걸고 엔진오일이 윤활작용을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주면 차의 건강에도, 연비에도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예열은 괜한 연료 낭비가 되니, 예열 시간은 최대로 잡아도 30초만 해도 충분합니다.<br /> <br /> 다섯째, 아침에 주유하기<br /> 아침 시간, 기온이 낮을 때는 연료의 밀도가 높아져서 응축되니까 더 많은 연료를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인데요. 아무리 일교차가 큰 날에도 사실 연료의 밀도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주유소의 기름 탱크는 지하에 매립되어 있는데요. 기온이 낮을 때나 높을 때나 땅 속의 온도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침이나 낮이나 연료의 온도는 별 차이가 없으니 그냥 아무 때나 가서 주유하시면 됩니다.<br /> <br /> <br /> 이제 정말 효과가 있는 자동차 연비 향상 방법들 다섯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인들이 실천하기 쉽고,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법들만 모아봤습니다.<br /> <br /> 첫째, 경제속도로 주행하기<br /> 70~80km/h로 주행할 때 연비가 가장 높습니다. 이 속도에서 최소한의 연료로 최대한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연비 그래프) 잘 알려진 사실이죠. 하지만 안전을 위해 교통 상황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고속도로에서는 90~100km/h 정도로 주행하는 것이 안전과 연비 측면에서 모두 좋습니다.<br /> <br /> 둘째, 타이어공기압 규정치보다 1kpa 올리기<br /> 타이어의 공기압을 규정치보다 1kpa 높이면 타이어가 회전할 때 저항이 작아져서 연비가 높아집니다. 1kpa 정도 높이는 것은 안전에 문제가 없으므로 딱 1kpa 정도만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br /> <br /> 셋째, 차에서 짐을 줄이기<br /> 당연히 짐을 줄이면 차량 무게가 가벼워지니까 연비도 좋아지겠죠. 특히 출력이 낮은 경차일수록 연비 상승효과가 더욱 극대화됩니다.<br /> <br /> 넷째, 크루즈 컨트롤 쓰기<br /> 크루즈 컨트롤이란 핸들 조작이 별로 필요 없는 단조로운 도로구간에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설정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가속 페달을 밟지 않고도 차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주행을 하니 당연히 연료 소모가 적겠죠.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페달을 밟았다 떼었다 하지 않아도 되니 운전자의 다리 근육 노동도 덜 하게 해주는 편리한 기능입니다.<br /> <br /> 다섯째, 창문 닫고 주행하기<br /> 창문을 열고 주행하면 공기가 창문을 통해 들어오면서 저항이 생깁니다. 차가 속도를 내기 위해 더 큰 출력을 내야 하므로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되겠죠. 고속 주행을 할수록 공기 저항은 더 심해집니다. 더울 때 창문을 열고 주행하고 싶다면, 차라리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는 것이 더 시원하기도 하고 연료 소모도 적습니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자동차 기름값 확 줄이는 방법 (연비 높이기, 경제속도 운전, 타이어 공기압, 크루즈 컨트롤, 기름절약, 에어컨, 연비 향상, 기어 중립?) [남원 오토하우스]
Video date 2019/10/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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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자동차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한 수십 가지 방법들이 나오는데요. 연비 향상에는 효과가 없는 잘못된 방법들도 꽤 있고요. 일반적인 사람들이 실천하기 어려운 방법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토하우스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연비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연비란, 여러분들이 다들 잘 알고 계시듯이 기름 1L당 몇 km를 주행할 수 있느냐로 이야기합니다. 연비가 높은 차일수록 기름을 같은 양을 넣어도 더 많이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기름 값이 덜 들어가겠죠?
이제 알아볼 내용은요!
그동안 우리가 사실로 믿어왔지만 실제 연비 향상에는 전혀 효과가 없는 “자동차 연비 향상에 대한 오해” 다섯 가지.
그 다음은 어떤 분들이라도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자동차 연비 향상 방법” 다섯 가지.
입니다.

먼저, 그동안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었겠지만 연비 향상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오해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정차 시 변속기 기어를 N에 놓기!
이것을 사실로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연 이렇게 하면 기름이 덜 닳아질까요? 물론 신호대기 등의 상황에서 잠깐 정차했을 때 기어를 N에 놓으면 정말 약간의 절약 효과가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변속기를 사용하게 되면 변속기에 무리가 갑니다. 변속기 고장은 수리비가 굉장히 비쌉니다. 정차할 때마다 이런 동작을 반복하면 몇 년 후에 변속기 수리비로 기름을 아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의 수리비를 지불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고작 연료 몇 방울씩 아끼려다가...

둘째, 연료를 조금만 채우고 타기
연료를 꽉 채우지 않고 조금만 채워서 차량의 무게를 가볍게 하자는 것입니다. 무게가 가벼워지면 연비가 좋아지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적은 연료만 채우고 다니는 것은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자동차에는 연료펌프라는 것이 있는데 연료탱크에 들어있는 연료를 엔진까지 전달해줍니다. 주행을 하면 연료펌프는 계속 작동을 하기 때문에 열이 발생합니다. 이때 발생된 열은 어떻게 식히느냐? 연료가 식혀줍니다. 그런데 연료의 양이 너무 적으면 열을 식혀주지 못해 자동차 부품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 또한 예상치 못한 수리비용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적어도 연료를 30% 정도는 채워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큰 차 뒤에 따라가기
큰 차를 방패삼아 뒤에 숨어서 주행하면 공기 저항을 덜 받는다는 생각인데요. 글쎄요. 공기 저항을 덜 받으려면 큰 차 뒤에 바짝 붙어서 추격해야 합니다. 앞 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죠. 생명과 연비를 맞바꾼다? 별로 좋은 거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넷째, 자동차 오래 예열하기
자동차 시동을 미리 켜 놓아 예열을 하면 연료가 덜 소모된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공회전을 30분만 해놓아도 연료가 0.5L~ 1L 정도 소모됩니다. 요즘 자동차의 기술력으로 따지면 자동차 예열이 사실 필요 없습니다. 물론 시동을 미리 걸고 엔진오일이 윤활작용을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주면 차의 건강에도, 연비에도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예열은 괜한 연료 낭비가 되니, 예열 시간은 최대로 잡아도 30초만 해도 충분합니다.

다섯째, 아침에 주유하기
아침 시간, 기온이 낮을 때는 연료의 밀도가 높아져서 응축되니까 더 많은 연료를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인데요. 아무리 일교차가 큰 날에도 사실 연료의 밀도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주유소의 기름 탱크는 지하에 매립되어 있는데요. 기온이 낮을 때나 높을 때나 땅 속의 온도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침이나 낮이나 연료의 온도는 별 차이가 없으니 그냥 아무 때나 가서 주유하시면 됩니다.


이제 정말 효과가 있는 자동차 연비 향상 방법들 다섯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인들이 실천하기 쉽고,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법들만 모아봤습니다.

첫째, 경제속도로 주행하기
70~80km/h로 주행할 때 연비가 가장 높습니다. 이 속도에서 최소한의 연료로 최대한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연비 그래프) 잘 알려진 사실이죠. 하지만 안전을 위해 교통 상황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고속도로에서는 90~100km/h 정도로 주행하는 것이 안전과 연비 측면에서 모두 좋습니다.

둘째, 타이어공기압 규정치보다 1kpa 올리기
타이어의 공기압을 규정치보다 1kpa 높이면 타이어가 회전할 때 저항이 작아져서 연비가 높아집니다. 1kpa 정도 높이는 것은 안전에 문제가 없으므로 딱 1kpa 정도만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셋째, 차에서 짐을 줄이기
당연히 짐을 줄이면 차량 무게가 가벼워지니까 연비도 좋아지겠죠. 특히 출력이 낮은 경차일수록 연비 상승효과가 더욱 극대화됩니다.

넷째, 크루즈 컨트롤 쓰기
크루즈 컨트롤이란 핸들 조작이 별로 필요 없는 단조로운 도로구간에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설정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가속 페달을 밟지 않고도 차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주행을 하니 당연히 연료 소모가 적겠죠.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페달을 밟았다 떼었다 하지 않아도 되니 운전자의 다리 근육 노동도 덜 하게 해주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다섯째, 창문 닫고 주행하기
창문을 열고 주행하면 공기가 창문을 통해 들어오면서 저항이 생깁니다. 차가 속도를 내기 위해 더 큰 출력을 내야 하므로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되겠죠. 고속 주행을 할수록 공기 저항은 더 심해집니다. 더울 때 창문을 열고 주행하고 싶다면, 차라리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는 것이 더 시원하기도 하고 연료 소모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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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름값 확 줄이는 방법 (연비 높이기, 경제속도 운전, 타이어 공기압, 크루즈 컨트롤, 기름절약, 에어컨, 연비 향상, 기어 중립?) [남원 오토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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