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규환씨가 처음 당뇨 판정을 받은 것은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이다. 한참 젊은 나이 40 세에 당뇨판정을 받았다. 당뇨 판정을 받고 난 후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당뇨약을 먹었지만, 혈당 관리는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br /> <br /> “당뇨 판정 받은지 30년이 되었어요. 목욕탕 가서 체중계를 재보니깐 내가 생각했던 평 상시 체중이 아니었어요. 한 10~15kg가 적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목욕탕 주인에게 체중계 고장 난 것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였어요. 그런데 체중계 고장이 아니라고 하더라 고요. 그만큼 제 몸에 대해 너무 관심이 없었어요. 점점 몸이 이상하고 안되겠다 싶어 병원에 갔어요. 그때 당뇨라는 것을 알았어요.” <br /> <br /> 결국 전규환씨의 몸 여기저기서 삐걱대기 시작했다. 갑자기 치통이 심해지 고, 허리통증까지 찾아오게 된 것이다. <br /> <br /> “계속 약을 먹었죠. 먹었는데 치아가 전부 너무 아픈 거에요. 치통을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를거에요. 치통에 이어 허리통증까지….정말 한동안 너무 고 생을 했어요” <br /> <br /> 어느 날부터 치통과 허리통증, 그리고 망막증까지 통증은 계속 이어졌다. 망 막증은 점점 심해져 책을 읽는 것마저 불편해졌다. <br /> <br /> 계속된 당뇨합병증 때문에 힘들었던 전규환씨가 지금은 사뭇 달라져 보인 다. 이유는 무엇일까?<br /> <br /> “지금은 그렇게 아팠던 통증도 없어지고 글씨도 모두 잘 보여요.”<br /> <br /> 바로 인공췌장기인 ‘인슐린펌프’로 치료를 시작하고 부터이다. 들쑥날쑥 하던 혈당조절부터 당뇨합병증까지 감쪽같이 해결이 되었다는 전규환씨. <br /> <br /> 지금은 인공췌장기인 인슐린펌프 덕분에 하루에 2시간씩 운동을 할 정도로 건강해졌다. <br /> <br /> “지금은 운동을 해도 힘이 들지 않아요. 친구들 중에 당뇨를 앓고 있는 친 구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직접 경험한 ‘인슐린펌프’ 치료를 알려줬어요. 하지만 그 친구들은 편견에 사로 잡혀 내 말을 듣지 않았어요. 결국 그 때 당뇨를 앓던 친구들은 지금 모두 죽었어요. ‘인슐린펌프’를 치료한 저만 이렇게 살아 있습니다.” <br /> <br /> 인슐린 펌프 치료 상담문의 전화 - 1544-8454<br /> 당뇨와 인슐린 펌프 홈페이지 : dangin.co.kr<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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