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그로스해킹 3분 핵심 요약 정리" #Hoyatag

안녕하세요, 저는 책읽찌라의 콘텐츠를 함께 만들고 있는 사공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 재미있게 읽은 #진화하는_마케팅_그로스해킹 을찌라언니처럼 소개해보았어요. 처음이라 초긴장했지만... (피드백 남겨주시면 종종 얼굴 비출게요, 히히.) 감사합니다^^ --------------------- 이전에는 엄청난 마스터피스 하나를 만들면 고객이 자동으로 생겨난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애자일 개발, 린 스타트업 등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최소 요건만을 갖춘 제품을 만든 뒤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점차 개선해나가는 방식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로스해킹은 이러한 접근법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빠른 반복 실행 사이클을 채택해 제품 개발 뿐만 아니라 고객 기반 및 매출 확대에 적용한 마케팅 방법론입니다. 인스타그램도 엄청나게 많은 기능을 탑재한 위치 기반 SNS 였는데요. 그로스해킹을 통해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찾아 지금처럼 사진 공유 앱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로스해킹은 총 4단계로 진행되며, 4단계에서 얻은 피드백을 1단계에 반영함으로써 빠른 성장을 도모합니다. 1단계는 고객 분석입니다. 제품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이 제품이 개선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알아야겠죠. 아하 모멘트란 제품의 핵심 가치가 사용자에게 받아들여지는 순간을 말하는데요. 아하 모멘트를 찾기 위해서는 고객의 반응을 분석하거나 직접 물어보면 됩니다. 책에는 설문에 필요한 자세한 질문지도 나와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해보세요. 아하 모멘트를 찾았다면 집중해야 할 영역과 목표가 정해집니다. 그 다음에는 목표에 적합한 고객군을 찾기 위해 고객들의 특징을 나열한 뒤 핵심 사용자/ 일시적 사용자/ 냉담 사용자 세 가지로 고객군을 분류하는 코호트 분석을 수행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집단과 다르게 핵심 사용자가 공통적으로 가지는 몇 가지 특징들에 집중해보는 것이죠. 2단계는 아이디어 도출입니다. 집중해야 할 부분이 어디인지 알았다면, 어떤 실험을 해야할지 아이디어를 도출할 단계입니다. 이때 아이디어는 추상적이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변화를 실험해야 할지, 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결과를 어떻게 측정해야 할지가 명확한 제안이어야 하죠. 아이디어 서식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디어 이름, 아이디어 설명, 가설, 측정해야 할 지표. 3단계는 우선순위 결정입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도출되었다면, 어떤 아이디어를 실험해볼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때, 빠른 결정을 위해 각 아이디어에 정량화된 점수를 매기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ICE 점수 산정 시스템은 각 아이디어를 1~10의 척도로 평가하며, 기준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Impact. 아이디어의 잠재적인 영향력입니다. 해당 실험을 했을 때 얼마나 큰 결과를 가져오느냐 하는 것이죠. 단, Impact 점수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아이디어는 아닙니다. 그로스 해킹 팀은 영향력은 크지만 손이 많이 가는 실험들과 영향력이 크지는 않아도 실행하기 쉬운 실험을 조합해서 선택해야 하니까요. 두 번째, Confidence. 아이디어에 대한 신뢰 수준입니다. 이때 추측에만 기반을 두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분석, 업계 기준 검토, 사례 연구 등 실증적인 증거를 기반으로 점수를 산정해야 합니다. 세 번째, Ease. 실행의 용이성입니다. 용이성에서는 실험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자원을 평가합니다. 이렇게 정량적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평가하면 선택지를 면밀하게 조사하고 다음 실험을 더 쉽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4단계는 실험입니다. 어떤 실험을 할지 선택했다면, 바로 실행에 옮기면 됩니다. 5. 실험을 마치고 나면 회고를 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다음 실험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이끌어내야 하는데요. 세 가지 요소를 반드시 찾아내야 합니다. 첫 번째, 긍정적인 핵심 요소. 실험에 의해 개선된 지표를 뜻합니다. 두 번째, 부정적인 핵심 요소. 성장을 저해하는 문제점도 잊어서는 안 되겠죠. 세 번째, 성장 집중 분야. 팀이 지향점으로 삼아야 할 단기적인 목표입니다. 실험 후 초점이 동일하게 유지된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그 변화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지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이렇게 회고까지 마치고 나면 그로스해킹의 한 프로세스는 끝이 납니다. 이런 프로세스가 유연하고 빠르게 반복된다면 놀라운 속도로 눈에 띄는 개선을 낳게 되는데요. 초기에는 아이디어 단계에 불과했던 생각이 2주만에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죠. 반복적인 실험을 통한 빠른 성장이 필요한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진화된 마케팅 그로스해킹]입니다.

그로스해킹 3분 핵심 요약 정리

Video date 2018/05/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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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ᅳ로스해킹 3분 핵심 요약 정리

안녕하세요, 저는 책읽찌라의 콘텐츠를 함께 만들고 있는 사공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 재미있게 읽은 #진화하는_마케팅_그로스해킹 을찌라언니처럼 소개해보았어요. 처음이라 초긴장했지만...
(피드백 남겨주시면 종종 얼굴 비출게요, 히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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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엄청난 마스터피스 하나를 만들면 고객이 자동으로 생겨난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애자일 개발, 린 스타트업 등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최소 요건만을 갖춘 제품을 만든 뒤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점차 개선해나가는 방식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로스해킹은 이러한 접근법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빠른 반복 실행 사이클을 채택해 제품 개발 뿐만 아니라 고객 기반 및 매출 확대에 적용한 마케팅 방법론입니다.

인스타그램도 엄청나게 많은 기능을 탑재한 위치 기반 SNS 였는데요.
그로스해킹을 통해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찾아 지금처럼 사진 공유 앱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로스해킹은 총 4단계로 진행되며, 4단계에서 얻은 피드백을 1단계에 반영함으로써 빠른 성장을 도모합니다.

1단계는 고객 분석입니다. 제품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이 제품이 개선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알아야겠죠. 아하 모멘트란 제품의 핵심 가치가 사용자에게 받아들여지는 순간을 말하는데요.

아하 모멘트를 찾기 위해서는 고객의 반응을 분석하거나 직접 물어보면 됩니다. 책에는 설문에 필요한 자세한 질문지도 나와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해보세요.

아하 모멘트를 찾았다면 집중해야 할 영역과 목표가 정해집니다. 그 다음에는 목표에 적합한 고객군을 찾기 위해 고객들의 특징을 나열한 뒤 핵심 사용자/ 일시적 사용자/ 냉담 사용자 세 가지로 고객군을 분류하는 코호트 분석을 수행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집단과 다르게 핵심 사용자가 공통적으로 가지는 몇 가지 특징들에 집중해보는 것이죠.

2단계는 아이디어 도출입니다. 집중해야 할 부분이 어디인지 알았다면, 어떤 실험을 해야할지 아이디어를 도출할 단계입니다.

이때 아이디어는 추상적이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변화를 실험해야 할지, 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결과를 어떻게 측정해야 할지가 명확한 제안이어야 하죠.

아이디어 서식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디어 이름, 아이디어 설명, 가설, 측정해야 할 지표.

3단계는 우선순위 결정입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도출되었다면, 어떤 아이디어를 실험해볼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때, 빠른 결정을 위해 각 아이디어에 정량화된 점수를 매기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ICE 점수 산정 시스템은 각 아이디어를 1~10의 척도로 평가하며, 기준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Impact. 아이디어의 잠재적인 영향력입니다. 해당 실험을 했을 때 얼마나 큰 결과를 가져오느냐 하는 것이죠. 단, Impact 점수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아이디어는 아닙니다. 그로스 해킹 팀은 영향력은 크지만 손이 많이 가는 실험들과 영향력이 크지는 않아도 실행하기 쉬운 실험을 조합해서 선택해야 하니까요.

두 번째, Confidence. 아이디어에 대한 신뢰 수준입니다. 이때 추측에만 기반을 두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분석, 업계 기준 검토, 사례 연구 등 실증적인 증거를 기반으로 점수를 산정해야 합니다.

세 번째, Ease. 실행의 용이성입니다. 용이성에서는 실험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자원을 평가합니다.

이렇게 정량적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평가하면 선택지를 면밀하게 조사하고 다음 실험을 더 쉽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4단계는 실험입니다. 어떤 실험을 할지 선택했다면, 바로 실행에 옮기면 됩니다.

5. 실험을 마치고 나면 회고를 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다음 실험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이끌어내야 하는데요. 세 가지 요소를 반드시 찾아내야 합니다.

첫 번째, 긍정적인 핵심 요소.
실험에 의해 개선된 지표를 뜻합니다.

두 번째, 부정적인 핵심 요소.
성장을 저해하는 문제점도 잊어서는 안 되겠죠.

세 번째, 성장 집중 분야.
팀이 지향점으로 삼아야 할 단기적인 목표입니다. 실험 후 초점이 동일하게 유지된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그 변화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지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이렇게 회고까지 마치고 나면 그로스해킹의 한 프로세스는 끝이 납니다. 이런 프로세스가 유연하고 빠르게 반복된다면 놀라운 속도로 눈에 띄는 개선을 낳게 되는데요. 초기에는 아이디어 단계에 불과했던 생각이 2주만에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죠.

반복적인 실험을 통한 빠른 성장이 필요한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진화된 마케팅 그로스해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