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여섯 살 연상의 걸그룹 출신 배우 유소영의 열애설이 화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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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전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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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동 기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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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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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의 핑크빛 사랑 소식이 전해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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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훈련지인 파주NFC 근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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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빼빼로데이' 선물을 준비해 그녀를 기다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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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동안 이어진 알콩달콩한 심야 데이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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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 못내 아쉬운지 손흥민은 손 키스로 애타는 마음을 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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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예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소영 측은 연인 사이를 인정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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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싱크 : 유소영 소속사]<br />
"(사귄 건) 최근이예요. 사진이 다 공개됐는데 숨길 이유가 없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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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스물 셋의 손흥민보다 여섯살 연상인 유소영은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지금은 웹 드라마의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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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롯데 투수 심수창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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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그제 월드컵 예선 라오스 전에서 2골로 활약한 뒤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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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자를 그린 애교넘친 세리머니는 유소영의 인스타그램 이니셜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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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아직 말을 아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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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열애 3개월 만에 결별한 바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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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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