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비판을 받아온 네이버가 뉴스 편집에서 손을 떼기로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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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뉴스로 시작하던 모바일 첫 화면을 올해 3분기까지 검색 위주로 재편하고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도 첫 화면에서 삭제해 원하는 이용자가 직접 클릭해 볼 수 있도록 바꾸기도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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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은 사용자가 뉴스를 클릭하면 해당 언론사 페이지로 이동하는 '아웃링크' 방식을 적극 도입해서 언론사가 댓글 작성 방식 등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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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대비해서는 정치와 선거기사 댓글을 최신순으로만 정렬하고 직접 클릭해야 볼 수 있도록 우선 변경할 방침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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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댓글 공감을 자동 생성하는 '매크로 시스템'으로 여론이 왜곡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반복성 댓글 제한 등 감시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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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smiling37@ytn.co.k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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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a href="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805091653589920" title="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805091653589920" target='_blank'>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805091653589920</a><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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