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남편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을 경찰이 체포하는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는데요. 하지만 이 영상의 공개를 두고 경찰 내부에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지영 기자입니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