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oyatag.com/105503日경제보복 토론회 “일본이 잘못 건드린 것..의식의 식민지성 벗을 기회”
[日경제보복 토론회 “일본이 잘못 건드린 것..의식의 식민지성 벗을 기회”] 정의당은 25일 국회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위원회 수석연구위원은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천하의 흥망성쇠(興亡盛衰)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따라서 시민차원에서의 일본제품 불매 운동도 의미가 있다”며 시민사회 차원의 대응에 의미를 부여했다. 최배근 건국대 교수는 “단순한 한국과 일본의 싸움이 아니다. 일본이 잘못 건드린 것”이라며 “이 싸움을 잘만 극복하게 되면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의식의 식민지성을 벗어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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