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운 맛의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른바 하우스맥주라 불리는 수제 맥주가 점점 떠오르고 있다. <br /> 그러나 그간 많은 소규모 하우스맥주 사업장에서는 유통과 제조 시설 기준 등에 따른 까다로운 규제로 인해 여러모로 불편을 겪어 왔다고 하는데... <br /> 지난해 정부는 소규모 하우스맥주의 외부 유통을 허용하고 또한 올해 초 대지 200㎡ 이상, 창고 100㎡ 이상으로 규정된 현행 주류제조자의 시설 기준을 소규모 하우스맥주 직매장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하는 등의 주세법 개정안을 내놓았다. <br /> 이에 따라 이제 소규모 하우스맥주 사업자들은 좀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수제 맥주를 제조 판매할 수 있게 되었고 소비자들은 손쉽게 맛 좋은 수제 맥주를 접하게 되었는데... <br /> 특히 이번 규제완화에 힘입어 최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수제 맥주 시장 또한 더욱 활성화를 띠게 된 즐거운 혁신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본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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