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서울지하철 시청역 인근 카페에선 손님이 앉아 있는 5개 테이블 모두 일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었다. 카페 점주는 “1일부터 카페 안에선 일회용 컵을 사용할 수 없어서 유리잔을 준비했다. 하지만 손님들이 일<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