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보호소는 포화상태…"생명에 끝까지 책임지는 의식 절실"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지난 18일 저녁 강원 강릉시의 한 외곽도로.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서더니 푸들 한 마리를 창밖으로 내던지고 사라졌다. 주변을 배회하던 이 개<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