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국내에서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일선 병원들이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고 면회를 제한하는 등 감염관리 강화에 나섰다. 2015년 당시 메르스 확산의 '진앙'으로 일부 병원들이 거론된 데 따라 이번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은 국내 메르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https://hoyatag.com/1535"메르스 확산될라"..병원, 행사 취소·면회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국내에서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일선 병원들이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고 면회를 제한하는 등 감염관리 강화에 나섰다. 2015년 당시 메르스 확산의 '진앙'으로 일부 병원들이 거론된 데 따라 이번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은 국내 메르스